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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단독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홍보

최종수정 2021.11.30 09:38 기사입력 2021.11.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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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이 자원절약과 환경보전을 위한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군은 내달 25일부터 실시되는 ‘단독주택의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를 대비해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달간 집중 홍보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전 읍·면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함을 구축했고, 전광판, 홍보물, 현수막, 홈페이지 등을 통한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또 무장면과 아산면을 시작으로 ‘군민에게 찾아가는 환경 교육’을 45차례에 걸쳐 진행하면서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투명페트병을 배출할 땐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트려서 뚜껑을 닫고 따로 투명봉투에 담아 거점 배출장소에 가져다 놓으면 된다.

투명 페트병은 기능성 의류, 가방 등의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재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현행 유색 페트병 등 유사 품목의 혼합배출로 재활용이 어려워 매년 해외로부터 연간 8만여t의 재생원료를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자원의 절약은 물론, 순환이용을 촉진하게 만들어 궁극적으로 고창의 청정환경 보전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간편식 및 배달음식 급증으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해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재활용이 절실하다”며 “주민의 참여와 실천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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