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남원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에 ‘박차’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남원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에 ‘박차’
AD
원본보기 아이콘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상회복 추진단은 오랜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계상황에 몰린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이 코로나19 상황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경제·사회적 격차해소와 민생 회복을 위해 지원한다.

또 백신 접종률 상승에 따라 생업 시설과 대규모 행사, 사적 모임 순으로 방역체계를 단계적으로 완화해 일상 회복의 연착륙을 지원한다.


추진단은 이환주 시장을 단장, 전경식 부시장을 부단장으로 해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방역 ▲의료지원 등 4개 팀으로 구성하고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전략에 적극 대응하면서 각 분야별 지원 대책을 펼칠 방침이다.


경제·민생팀은 소상공인 대상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노동 분야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사회문화팀은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교육 회복 및 문화적 치유와 사회·문화 분야 업계 회복을 지원한다.


자치·방역 분야는 일상회복 방역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참여형 일상 회복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한다.


의료지원팀은 미접종자 및 취약계층의 감염전파를 차단하고 안전한 의료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환주 추진단장은 “일상으로의 단계적 회복을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추진단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날 기준 전체인구 대비 82.5%인 6만6200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76.8%인 6만1675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는 전국의 1차 접종률 78.8%, 2차 접종률 70.3%보다 월등히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wjddudrnj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