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서항지구 친수공간 2.3㎞ 구간 개방 이후 접수된 민원을 반영한 보완 공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보완 사항은 방범용 CCTV 설치, 체육시설 정비, 연결통로 계단 설치, 그늘나무 식재, 목재 오일스테인칠, 산책로 구간거리 표기, 잔디 보호매트 설치, 중심광장 경관조명 설치, 그 외 여러 편의시설 설치 등이다.
공사는 이용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후 예산확보와 행정 절차 등에 따라 장·단기 공사를 분류해 진행하며, 우선 해결 사항은 이달 중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내달 곧바로 착수할 계획이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서항지구 친수공간 개방으로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신속히 보완해 많은 시민이 즐기고 누릴 수 있는 모두의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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