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외과 김인수 교수가 최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제34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세계척추학회에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26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취임으로부터 1년이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1987년 창립, 회원수가 2,200명이 넘는 국내 최대 척추 관련 학회로 척추 분야의 세계 3대 학술지인 Neurospine 의 주관 학회다.
김인수 교수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의 회장 자리를 맡게 돼 영광이지만 한편 책임감도 크다.”며 “국내 의료환경 속에서 어려운 회원들의 권익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학회 위상 강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외과장 및 주임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 기초연구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대한신경손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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