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존슨앤드존슨(J&J)가 시장 예상을 다소 하회한 매출과 예상을 웃돈 주당 순이익(EPS)를 발표했다.
19일(현지시간) 존슨앤드존슨은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3분기 매출은 233억3800만달러(약 27조5038억원)로 당초 시장이 예상한 236억6000만달러를 다소 하회했다. 전년 동기 210억8200만달러 대비로는 10.7% 성장했다. 순이익은 36억6700만달러(약 4조3126억원)로 나타나며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순이익은 69억6800만달러(약 8조2118억원)으로 이에 따른 EPS는 2.6달러(약 3064원)로 예측치 2.36달러를 웃돌았다.
알렉스 고르스키 존슨앤드존슨 회장 겸 CEO는 "3분기에는 전반에 걸쳐 견고한 실적을 보여줬다"며 "제약 부문에 있어 시장을 상회하는 강력한 실적, 의료기기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회복, 컨슈머 헬스 부문의 강력한 성장에 힘입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