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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289명 '월요일 최다'…사망자 8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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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678명…전체 확진자의 73.9%

28일 오전 '신속 자가분자진단 유전자증폭(신속 PCR)' 검사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서 의료진이 학생들에게 채취한 검체를 검사소 바로 옆에 위치한 이동형 검사실로 옮겨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시설 이동검체팀'을 1개팀에서 4개 팀 이상으로 확대하고, 기숙사 운영 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신속 PCR 검사를 시범 운영하는 등 다음 달 6일까지 '다중적 방역 집중 기간'으로 지정했다./사진공동취재단

28일 오전 '신속 자가분자진단 유전자증폭(신속 PCR)' 검사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서 의료진이 학생들에게 채취한 검체를 검사소 바로 옆에 위치한 이동형 검사실로 옮겨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시설 이동검체팀'을 1개팀에서 4개 팀 이상으로 확대하고, 기숙사 운영 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신속 PCR 검사를 시범 운영하는 등 다음 달 6일까지 '다중적 방역 집중 기간'으로 지정했다./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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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28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89명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요일 기준 최다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289명 늘어 누적 30만5842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270명, 해외유입은 19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837명, 경기 718명, 인천 123명 등 총 1678명을 기록했다. 전체 확진자 중 수도권의 비중은 73.9%다. 비수도권 지역 가운데서는 대구가 126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추가됐고, 이어 경북 73명, 경남 63명, 충북 59명, 대전 54명, 충남 46명, 전북 42명, 부산 29명, 광주 28명, 전남 18명, 울산 17명, 제주 7명, 세종 4명 순이었다.


전날 하루 총 검사 건수는 21만건을 넘겼다. 수도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13만3290건의 검사가 진행돼 확진자 398명이 확인됐고,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1만7374명이 검사를 받아 52명이 확진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324명이 됐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 대비 8명 늘어 246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41만6626명이 새롭게 백신 1차 접종에 참여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3851만1292명이다. 1차 접종률은 75%가 됐다. 백신 접종이 권고된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87.2%에 달한다. 71만1698명은 새롭게 접종을 완료해 총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46.6%를 기록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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