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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서울 코로나19 확진 463명…전날보다 3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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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목요일인 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4일) 460명보다는 3명 많고, 지난주 목요일(7월 29일) 484명보다는 21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8월4일 466명, 7월29일 488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7월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갈아치웠으며, 특히 올해 29주차(7월 11∼17일)에는 1주일 내내 하루 평균이 500명을 훌쩍 넘었다. 이후 확산세가 다소 주춤했으나 주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확연히 줄어들지는 않고 400명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보름간(7월 21일∼8월 4일)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451명이 확진됐으며, 하루 평균 검사인원은 5만6천752명이었다. 이 기간 하루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은 평균 0.8% 수준이었다.


만약 요일별 확진율 패턴이 5일 최종 집계에서도 유지된다고 가정하고 4일 검사 인원을 고려해 가늠하면, 5일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인원은 400명대 후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 들어 서울의 검사인원은 2일 5만9231명, 3일 5만5634명, 4일 5만6287명으로 5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5명이었고, 나머지 458명은 국내 감염 사례였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만691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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