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도 7.0점 기술 시도했으나 수행 점수 7.533점 그쳐
기계체조의 류성현(19·한국체대)이 생애 첫 올림픽에서 아깝게 메달을 놓쳤다. 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마루운동 결선에서 14.233점을 얻어 4위에 자리했다. 난도 7.0점의 기술을 시도했으나 수행 점수에서 예선보다 낮은 7.533점을 기록했다. 감점 0.3점도 받아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먼저 마루에 나선 김한솔(26·서울시청)은 난도 6.3의 기술에 도전했으나 수행 점수가 6.766점에 그쳐 8위(13.066점)를 했다. 금메달은 이스라엘의 아르템 돌고피아트에게 돌아갔다. 난도 6.2의 기술에 도전해 수행 점수 8.433점 등 14.933점을 얻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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