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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비중 40% 목표 압박"

최종수정 2021.07.30 07:21 기사입력 2021.07.30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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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 보도
50% 규제 가능성도 있어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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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백악관이 오는 2030년까지 미국 자동차 업체들의 전기차 판매 비중을 40% 이상으로 규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요 외신은 2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백악관이 기후변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최소 40%를 전기차로 판매하는 목표를 자동차 업체들이 지지하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전기차 판매 비중이 50%로 정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다만 자동차 업체들과 합의를 이루지 못했으며 해당 목표에 완전한 전기차 외에 일부 내연기관을 사용한 부분 전기차를 포함할지 여부 등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전미자동차노조(UAW) 대변인은 "논의가 진행 중이며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UAW는 전기차 판매 비중 의무화가 일자리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대해왔다.


이에 대해 미국 자동차업체들은 언급을 피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제너럴모터스(GM)는 2035년까지 미국 내에서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크라이슬러의 모회사인 스텔랜티스는 2030년까지 미국 내 판매 차량의 40% 이상을 저공해 차량으로 배출을 채우겠다고 제시한 상태다.

바이든 행정부는 민주당원들로부터 전기차 판매에 대한 구속력 있는 목표를 제시하거나 2035년까지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중지키로 한 캘리포니아주의 결정을 받아들이라는 요구를 받아왔다.


지난 4월 캘리포니아, 뉴욕, 매사추세츠 등 12명의 민주당 소속 주지사는 바이든 대통령에 2035년까지 가솔린 승용차 판매를 금지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3월 민주당원 하원의원 71명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2030년까지 판매되는 새 승용차와 트럭의 60%를 배출 가스가 없는 차량으로 제한하는 규제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한편 미국은 연초 세계 기후 정상 회담에서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52%로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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