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조코비치, 니시코리 꺾고 남자 단식 4강행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도쿄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4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29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테니스 파크에서 열린 남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홈 코트의 니시코리 게이(69위·일본)를 1시간 10분 만에 2-0(6-2 6-0)으로 완파했다.

조코비치는 알렉산더 츠베레프(5위·독일)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이번 대회 4강은 조코비치-츠베레프,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11위·스페인)-카렌 하차노프(25위·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경기로 열린다.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남자 테니스 사상 최초의 '골든 그랜드 슬램'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


'골든 그랜드 슬램'은 한 해에 4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 단식을 석권하는 것을 가리키며 여자부 슈테피 그라프(독일)가 1988년에 한 차례 달성한 것이 유일하다.

조코비치는 올해 앞서 열린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단식에서 모두 우승, 이번 대회와 8월 말 개막하는 US오픈까지 휩쓸면 '골든 그랜드 슬램' 고지에 오르는 첫 남자 선수가 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개저씨-뉴진스 완벽 라임”…민희진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