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완주군, 폭염 취약한 노인보호대책에 ‘심혈’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노인맞춤 돌봄 강화, 경로당과 무더위쉼터 관리 등 추진

완주군이 노인맞춤 돌봄 강화와 경로당과 무더위쉼터 관리 등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보호대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완주군이 노인맞춤 돌봄 강화와 경로당과 무더위쉼터 관리 등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보호대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완주군이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보호대책 추진에 총력전을 경주하고 있다.


완주군은 5개 권역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노인복지시설, 읍·면 등과 함께 취약노인 3600명을 대상으로 보호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이달까지 490개소의 경로당 냉방기 확보·운영과 300여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마련했다.


또한 완주군은 이달부터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2000여명과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 및 유선통화, 모니터링 확대 등 폭염대비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달 1일부터 전면개방에 들어간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에 대한 생활방역 점검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60세 이상 백신 접종률이 90%에 육박하면서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에서 폭염을 피하려는 노인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손소독제와 온도계, 출입명부 비치 등 생활방역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이밖에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문자로 발송하고 이장·부녀회장 회의를 통해 안내하는 등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입체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