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루이스 알바레스-알레한드라 발렌시아 조 제압
한국 양궁의 막내 김제덕(경북일고)과 안산(광주여대)이 올림픽 금메달에 1승만을 남겨놓았다. 두 선수는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 준결승에서 멕시코의 루이스 알바레스-알레한드라 발렌시아 조를 5-1(37-37 39-37 38-36)로 이겼다. 처음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결승에서 네덜란드와 터키 준결승 승자와 오후 4시 45분 금메달을 두고 맞붙는다. 이 경기마저 승리하면 첫 올림픽 양궁 혼성전 메달리스트로 기록된다. 혼성전은 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됐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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