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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격 신성 양첸, 도쿄올림픽 1호 금메달

최종수정 2021.07.24 15:25 기사입력 2021.07.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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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100주년 맞은 조국에 금메달 선물 기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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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격의 신성 양첸이 2020 도쿄올림픽 1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양첸은 24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1.8점으로 우승했다. 메달 색깔은 마지막 한 발에서 갈렸다. 양첸은 스물세 발까지 아나스타시아 갈라시나(러시아올림픽위원회)에 0.2점 차로 뒤졌다. 하지만 마지막 스물네 번째 발에서 9.8점을 쏴 역전했다. 갈라시나는 8.9점에 그쳐 251.1점으로 은메달을 얻었다. 동메달은 230.6점을 기록한 니나 크리스텐(스위스)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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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정식 종목 서른세 개에 금메달 339개가 걸렸다. 양첸은 206개 팀 1만1000여 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금메달을 땄다. 그는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전개된 경기에서 우승해 정말 기쁘다"라며 "압박감을 이겨내는 훈련이 주효했다. 지도자들이 그런 상황을 자주 만들어줘서 해결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산당 100주년을 맞은 조국에 금메달을 선물해 기쁘다"라고 밝혔다.


우리 선수단의 권은지(울진군청)와 박희문(우리은행)은 각각 7위와 8위에 머물렀다. 예선을 4위와 2위로 통과했으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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