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기업들의 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7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21년 새 최고치를 나타냈다.
23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유로존의 7월 합성 PMI 예비치는 60.6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 59.9를 웃돈 데다 252개월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PMI가 50 이상이면 경기의 확장, 50 미만일 경우에는 수축을 의미한다.
시장에선 코로나19에 따른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코로나19 봉쇄 조치 완화와 백신 접종률 개선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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