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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尹 국민의힘 입당시 어려움 없도록 손 내밀겠다"

최종수정 2021.07.23 13:32 기사입력 2021.07.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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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지난 19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대선 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지난 19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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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초영 기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23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에 들어올 때 어려움이 없도록 손을 내밀 생각"이라며 윤 전 총장의 입당 과정에 자신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이날 SBS 디지털 오리지널 '이슈블라'에 출연해 "윤 전 총장이 정권 교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빨리 입당해 당 안에서 힘을 모으고 다듬는 게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먼저 법무부, 검찰에 있다 정치권에 들어왔다.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왜 없었겠나"라며 "시행착오가 생기지 않게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과거 당 통합 과정에서 바른미래당 의원들을 데리고 오기 위해 상대적으로 상처를 받은 분들이 많이 있다"며 "외연 확장을 위해서는 태극기 집회 세력도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전 대표는 지난 21일 "망국의 길로 빠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초일류 정상국가로 도약시키겠다"며 내년 3월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당내에서 본인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그걸 얘기하면 다른 예비후보에게 전략을 알려드리는 것"이라며 "다만 여러 후보가 당에 들어와서 외연을 넓히는 것은 굉장히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쪽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초영 기자 cho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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