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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영건’ 김주형 3위 도약 "메이저 우승 진군~"…변진재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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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둘째날 4언더파 스퍼트, 변진재와 이준석 공동선두와 1타 차, 박상현 공동 4위

김주형이 한국오픈 둘째날 10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오픈 조직위원회

김주형이 한국오픈 둘째날 10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오픈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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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번에는 메이저."


‘19세 영건’ 김주형(CJ대한통운)의 ‘2승 사냥’에 가속도가 붙었다. 25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파71ㆍ7328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총상금 13억원) 둘째날 4언더파를 보태 3위(6언더파 136타)로 도약했다. 변진재(32)와 이준석(호주) 등 공동선두(7언더파 135타)와는 불과 1타 차, 우승 경쟁이 충분한 자리다. 박상현(38ㆍ동아제약)과 이태희(37)가 공동 4위(5언더파 137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김주형은 3타 차 8위로 출발해 버디만 4개를 쓸어 담았다. 지난 13일 SK텔레콤오픈을 제패해 상금랭킹 1위(4억7480만원)는 물론 대상 포인트 1위(2942.06점)와 평균타수 1위(68.84타)를 접수한 상황이다. 1998년 김대섭 이후 이 대회 역대 두번째 ‘10대 챔프’라는 진기록까지 기다리고 있다. "샷 감각이 좋다"며 "어려운 코스에서 보기가 없다는데 만족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돌아온 진짜 사나이’ 변진재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3언더파와 4언더파, 이틀 연속 신바람 행진이다. "군 복무가 골프인생의 변곡점이 됐다"며 "골프가 간절해졌다"는 소감을 곁들였다. 첫날 선두 최민철(33)은 4오버파 난조 끝에 공동 14위(1언더파 141타), 아마추어 국가대표 김백준(20) 역시 5타를 까먹어 공동 20위(이븐파 142타)로 밀렸다. ‘넘버 2’ 허인회는(34)는 ‘컷 오프’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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