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청소년 지원 기관과 협력해 안전망을 강화한다.
24일 광주대에 따르면 광주대가 위탁 운영하는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3일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1년도 청소년 안전망 2차 실행위원회 및 상반기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광주시 남구청 교육지원과 ▲광주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광주시 여자 중장기 청소년쉼터 ▲사랑가족봉사단 ▲1388청소년지원단 ▲동신대 종합사회복지관 ▲남구자원봉사센터 ▲푸른꿈창작학교 ▲숭의중학교 ▲광주시 평생교육사협회 ▲호남직업전문학교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 사업회 등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2021년도 상반기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고위기 청소년 사례에 대한 연계자원 및 결과 보고 등을 논의했다. 또 실행위원으로 참여한 사랑가족봉사단 김혜정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키로 했다.
임형택 센터장은 “후원금 기부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연계기관들이 서로 협력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청소년 안전망 활용을 통한 고위기 청소년 사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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