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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데이팅앱 범블 "전직원 1주 유급휴가"

최종수정 2021.06.23 09:51 기사입력 2021.06.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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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블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휘트니 울프 허드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범블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휘트니 울프 허드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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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올해 초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화려하게 데뷔한 미국 데이팅 앱 범블이 전 직원에게 1주간 유급휴가를 부여한다.


미 경제매체 CNBC는 22일(현지시간) "범블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휘트니 울프 허드가 이번 주 전 세계 직원 700여명에게 유급휴가를 주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ABC 뉴스는 "팬데믹 동안 (과로로) 스트레스를 받은 직원들이 번아웃에 빠지자 이같은 조치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직원들은 환영의 뜻을 보였다. 범블의 콘텐츠 편집 책임자 클레어 오코너는 트위터에 "직원들의 번아웃을 정확하게 파악했다"며 "휴가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미국에선 엄청난 일"이라고 했다.


범블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급성장했다. 재택근무 등으로 집 안에서 데이팅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이용자 수 1억명을 돌파했고 지난 2월 나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허드는 이에 따라 1조원대 부자 대열에 최연소 나이로 합류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그는 재산을 물려받지 않고 자수성가한 억만장자 가운데 최연소이자 기업공개(IPO)를 한 미국의 여성 최고경영자(CEO) 중에서도 가장 나이가 어리다.


틴더 마케팅 부사장이었던 허드는 사내 성희롱과 차별문화를 지적하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뒤 퇴사했다. 이후 여성 우선의 데이팅 앱 범블을 창업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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