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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만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출원·보호 지원…지재권 증가율 25%↑

최종수정 2021.06.22 06:02 기사입력 2021.06.2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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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종합지원 ‘서울지식재산센터’ 2009년부터 1만 1000여 기업 지원
변리사 등 전문가가 특허·상표권 출원, 저작권 보호 등 전문상담…비용도 지원
지원기업 지식재산권 증가율 평균 25.1%, 3개 중 1개 수상·인증…매출·고용도↑

서울시, 1만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출원·보호 지원…지재권 증가율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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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 서울지식재산센터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을 강화해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센터가 지난 2009년 개소 이후 11년 간 1만 1000여 개 기업이 총 1만 8330건의 지원을 했다. 국내외 특허권 등 5478건의 지식재산권을 새롭게 획득했고 심판·소송 지원, 저작권 침해 금지 청구 등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원도 1808건 이뤄졌다.

특히 센터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523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25.1%의 지식재산권 증가율을 보였다. 특허는 26.7%, 상표는 31.2%, 디자인은 23.3% 각각 증가했다.


아울러 3개 기업 중 1개 꼴로 지식재산권 관련 수상이나 인증을 획득, 학술적 성과도 거뒀다. 지식재산권의 확보가 곧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진 셈이다. 서울지식재산센터의 이와 같은 지원에 힘입어 기업 매출은 연평균 12.5% 증가했고, 신규 고용창출도 12.8% 늘었다.


서울시는 올해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 지식재산에 대한 일반시민의 인식을 높여 ‘글로벌 지식재산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일반시민 누구나 ‘지식재산권’을 정확하게 알고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서울시민 지식재산 인식제고’에 집중한다.

서울시는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인식조사 실시, 지식재산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 교육,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 3대 전략을 통해 건강한 지식재산 생태계를 구축하고 확장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그간 서울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조사를 올해부터는 서울시민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서울시민의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 정도와 역량 수준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무심코 침해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시민 눈높이 맞춤 교육’을 강화한다.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자칫 무거운 주제라고 여겨지는 ‘지식재산’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흥미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배포한다.


아울러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카이스트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소기업에 국한돼 왔던 지식재산 생태계의 영향력을 일반시민으로 확대한다. ‘지식재산’을 주제로 다양한 포럼, 토론회 등 공론의 장을 만들어 일반 시민과 지식재산 간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기존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산업간 융·복합을 통해 혁신이 가속화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식재산권 확보는 생존의 문제이자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서울시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이 비용부담 없이 지식재산권을 출원·보호해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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