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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진주 진양호 환경정화·유해 동식물 퇴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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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상생발전 실무협의회 가져

제10차 상생발전 실무협의회 [이미지출처=산청군]

제10차 상생발전 실무협의회 [이미지출처=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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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과 진주시가 상생협력 사업의 하나로 오는 9월 진양호 유해 동식물 퇴치, 10월에는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18일 기획조정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10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공동실무위원장인 정병주 산청군 기획조정실장과 안병철 진주시 기획예산과장, 양 시군 기획팀장과 담당자가 참석했다.


양 지자체는 이날 그동안 추진한 사항을 확인·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 추진하지 못했던 진양호 상류 지역 공동 환경정화 활동을 산청군 주관으로 10월에 추진하기로 했다.

또 가시박, 돼지풀, 배스 등 진양호 상류 지역 유해 동식물 퇴치사업은 진주시 주관으로 9월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양 기관의 이런 상생협력 사업은 지난 2018년 10월 동일생활권에 있는 두 지자체의 상생발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협약을 계기로 서부 경남 지역민의 식수원인 진양호 상류 지역 환경정화 활동과 유해 동식물 공동 퇴치사업, 자전거 도로 연결사업, 덕천강 어도 개보수 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산청-진주 경계 지역인 산청군 신안면 신기마을의 일부 미급수 지역에 상수도를 설치,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도 거뒀다.


군 관계자는 “산청-진주 상생발전 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류 협력으로 양 시군의 동반발전과 주민들의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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