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장학생 11월 중 선정 예정, 올해 총 4억원 지급 계획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장학생 40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장학금 총 2억원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중·고등학생이다.
학업 성적 향상자 또는 우수자,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자로 학교장이 추천하는 학생이다.
장학생 선발은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장학생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경남도에서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3년 차로 지난해까지 154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편 하반기 장학금은 11월 말까지 대상자를 추천 확정해 12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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