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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시내버스 운영 해법찾기…공론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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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 2차 회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버스의 현실태를 파악하고 공유하는 공론화위. 사진 = 목포시 제공

간담회를 통해 지역 버스의 현실태를 파악하고 공유하는 공론화위. 사진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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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전남 목포시는 지역 시내버스 운영 논란을 해결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간담회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목포 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가 공론화와 시내버스 운송원가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희진 한국갈등해결센터 공동대표가 공론화의 의미 및 절차, 타지자체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 이창대 목포대학교 경영학 교수가 시내버스 운송원가 전반을 설명했다.


이후에는 회의 정례화, 회의록 공개 방법, 회의 참관 여부, 선진지 견학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론화위는 오는 30일 3차 회의를 개최해 현장점검, 설문조사, 시민참여단 구성 등을 논의하고, 시내버스 운송원가 회계 검증, 적자 노선 개선방안, 시내버스 준공영제 및 공영제 도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공론화위는 지난달 25일 1차 회의 개최해 첫발을 내디뎠고, 지난 1일부터 목포시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시내버스 운영과 관련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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