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5분 간격, 1일 44회 운행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광주시 고산 지구에서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오가는 직행 좌석형 버스 3100번이 오는 14일부터 운행한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자동차 전용도로인 국도 3호선(성남 이천로)을 이용할 예정인 3100번 버스는 8대를 운행하며 15~25분 간격으로 1일 44회 운행한다.
이에 따라 태전 지구 운행 광역버스는 G3202(삼성역) 10대, 3201(양재~서울역) 10대, 1005(강남역) 6대, 3100번(판교역) 8대로 총 34대다.
3100번 버스 광주시 운행 구간은 ▲오포 우림아파트 ▲고산 금호베스트빌 ▲태전 힐스테이트 7지구 ▲태전 e편한 세상 1차 ▲태전 아이파크·태성초·태전힐스 5지구 ▲태전동 성원아파트 ▲태전동 e편한 세상 2차 후문을 경유한다.
성남시 구간은 ▲성남시청 ▲야탑역 ▲판교역 북편 등이다.
시는 이번 노선 신설로 광주~성남 간 출퇴근 이용자 대중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3100번 버스는 성남시 관할 ㈜대원버스에서 민영제로 운행하며 광주시와 성남시는 경기도 공공버스(준공영제) 노선 반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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