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월 ‘매디슨 앙상블’ 등 4개의 재능기부 문화예술단체 4회 공연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이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박물관 사계콘서트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추어 펼치는 박물관 대표 문화행사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을 취소하거나 온라인으로만 개최했다가 올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여 봄부터 재개했다. 이번에는 녹음이 우거진 여름의 향기를 다양한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사계콘서트 ‘여름’은 12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디슨 앙상블,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뉴바로크 앙상블 등 4개 단체가 1회씩 공연한다.
본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선착순 70명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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