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 등 5개 도시와 서울 잇는 노선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러시아가 한국행 정기 항공편 운행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코로나19 위기 센터는 15일(현지시간) "한국행 정기 항공편의 운항 횟수를 오는 25일부터 상호적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기 센터가 언급한 구간은 서울(인천)-블라디보스토크 주 3회, 서울-하바로프스크·서울-이르쿠츠크·서울-노보시비르스크·서울-유즈노사할린스크 주 1회다.
러시아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제선 여객 항공편 운항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서울-모스크바 구간은 지난해 9월 27일 주 1회 운항을 재개했다.
위기 센터는 핀란드와 일본을 오가는 정기 항공편도 25일부터 증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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