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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아동 권리증진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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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아동 권리증진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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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국제아동 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는 12일 광주 북구청에서 추진하는 아동특화친화마을의 하나로 구성된 용봉안전마을에 아동 권리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 스스로 권리 책임과 더불어 아동 권리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지난 7일 양 기관은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아동참여활동 관련 기관 실무자의 참여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역량을 강화하기도 했다.


북구 여성아동과 관계자는 “북구 내 아동 권리와 아동 참여에 대한 이해와 시각을 넓히고 참여를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실무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답을 정해놓고 사업을 진행했던 자신을 반성하며, 프로그램 운영 시 아동들의 생각과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터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겠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는 광주 북구청과 다양한 교육 사업을 협업해나가고 있으며, 향후 북구 내 5개 동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교육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 광주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구청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긴밀한 파트너십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1919년 아동 권리실현을 위해 일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아동 권리교육, 놀 권리, 농어촌 및 저소득가정아동지원사업, 기후 위기 관련 사업 등 국내 사업과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 등 해외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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