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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자이너들이 경남정보대에 모인다 … 경남정보대, 제2회 창의융합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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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CEEYA·ZOOX·Google 디자이너 특별강연

글로벌 디자이너들이 경남정보대에 모인다 … 경남정보대, 제2회 창의융합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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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글로벌 디자이너들이 부산에 오는 까닭은?


우리나라 출신으로 구글과 유튜브 등 세계적인 기업에서 활약 중인 거물급 디자이너들이 부산 경남정보대에 모인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는 오는 5월 22일 오후 1시 미래관 글로벌 컨벤션홀에서 제2회 CCF(창의융합포럼)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경남정보대는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학생들을 창의융합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CCF(Creative Convergence Forum, 창의융합포럼)를 만들어 제1회 CCF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오는 22일 열릴 제2회 CCF는 ‘세계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YouTube,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CEEYA, 아마존 자율주행차 자회사 ZOOX, Google 등 세계적 기업의 디자이너들을 초청해 특별강연 자리를 마련한다.

강연은 ▲CEEYA David Lee CPO의 ‘죽어야 사는 디자인, 부제: 가설의 검증으로 Fail Fast’ ▲ZOOX Genie Kim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인턴 사다리 타기’ ▲Google Yuni Choi UX 디자이너의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디자이너 이야기’ ▲YouTube Jeiko Soh 아트디렉터의 ‘배의 방향을 트는 질문의 힘’ 등으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제2회 CCF는 경남정보대학교 재학생을 위해 마련했지만, 부산시민에게도 선착순 신청을 받아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오프라인 참석 인원이 제한되는 만큼 유튜브 생중계로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를 기획한 최동철 산업디자인계열 교수는 “만나기 어려운 분들의 강연을 보게 돼 뜻깊다. 학생들에게 세계를 향한 도전정신을 심어주고, 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정보대 추만석 총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된 대학가에 매우 의미 있는 행사를 열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추 총장은 “경남정보대학교는 학생과 부산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포럼 행사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정보대학교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최로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1유형)의 하나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경남정보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유튜브 링크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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