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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반대' 서명, 이틀만에 2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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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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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일본에서 도쿄올림픽 중단을 요구하는 서명에 이틀 만에 20만명 이상 참여했다.


주요 외신은 7일 "'도쿄올림픽을 멈춰라'라는 이름의 온라인 서명 운동이 시작 2일 만에 목표치 달성이 가까워졌다"고 했다.

우쓰노미야 겐지 전 일본변호사연합회 회장이 이끄는 이 서명 운동엔 이날 오후 1시 58분 현재 20만1975명이 참여했다. 목표치는 30만명이다.


도쿄올림픽은 오는 7월 23일 개최 예정이다. 외신은 "설문조사 결과는 국민 대부분이 올림픽 개최에 반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우쓰노미야 전 회장은 "바이러스 확산 차단과 생명 및 생계 보호를 위해 올림픽 개최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쿄도지사 선거에 여러 번 도전한 인물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날 4개 광역도시에 내려진 긴급사태 선언 종료 기한을 오는 11일에서 이달 말일까지 3주 연장한다.


특히 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도의 포함 여부에 관심이 주목된다. 의료제공 체제 압박이 심한 오사카부와 교토부, 효고현 등 간사이 3개 광역지자체는 긴급사태 연장이 유력하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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