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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손정민씨 관련 목격자 1명 추가 조사…5개 그룹, 총 7명

최종수정 2021.05.07 12:15 기사입력 2021.05.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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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씨를 추모하기 위해 한강공원 벤치에 국화가 놓여있다./사진=이정윤 기자 leejuyoo@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씨를 추모하기 위해 한강공원 벤치에 국화가 놓여있다./사진=이정윤 기자 leeju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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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장 목격자 1명을 추가로 조사했다.


서울경찰청은 "대학생 사망 사건 관련 목격자를 전날 1명 더 불러 진술을 들었다"며 "현재까지 총 5개 그룹, 7명을 조사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목격자 6명 조사했다며 "그날 현장 상황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일관되게 진술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정민씨가 실종된 한강공원 인근 폐쇄회로(CC)TV 54대의 영상과 공원 출입 차량 133대의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 정민씨와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가 당시 신은 신발을 버린 경위 등 제기된 의혹 등도 수사하고 있다.


정민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께부터 이튿날 오전 2시께까지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A씨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실종된 지 닷새만인 지난달 30일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민씨 시신의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확한 사인은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는 이달 중순께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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