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인공지능(AI) 큐레이션까지...서초구 'AI 전자도서관' 운영
도서관으로 온 인공지능! 새롭게 탈바꿈한 서초구 신개념 AI 통합전자도서관 ▲ ‘도서관 챗봇서비스’ ▲구독형 도서 대출 ▲학교 교과과정 연계 ‘스쿨북스’ ▲인공지능 ‘AI 북큐레이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구민에게 보다 안전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민 맞춤형의 다양한 미래형 언택트 도서관을 운영한다.
먼저 서초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정보제공 및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신개념 ‘AI 통합전자도서관’을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서초구 통합도서관 및 전자도서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하반기에 시행 예정이다.
우선 구는 최신 IT기술을 반영한 AI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한 ‘도서관 챗봇서비스’를 도입해 스마트한 도서정보 제공이 가능하게 한다.
도서관별 도서검색 및 예약, 희망도서 신청 연계가 원스톱으로 가능하며 빅데이터를 활용, 개인별 맞춤형 추천도서도 받아볼 수 있다.
또 도서 이용인원 제한이 없는 ‘구독형 도서 대출’을 통해 대기 없이 인기도서를 바로 이용 가능하도록 한다.
이 외도 초중고 교과과정 연계 도서추천 및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주는 ‘스쿨북스’와 영어원서 플랫폼 ‘오버드라이브’,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전자도서관 서비스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구는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무인대출 시스템을 확대하기 위해 비대면 도서관 시스템을 확충한다. 새로운 신간도서 대출과 예약도서를 비대면으로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을 구반포역에 추가로 설치한다.
이와 함께 거리두기 격상시에도 비대면으로 도서관 자료를 대출할 수 있도록 한 무인대출시스템 ‘언택트 도서관’을 구립반포도서관, 내곡도서관에 추가로 설치,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도서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기존 도서 비대면 안심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한다. ‘전국 최초 시행, 특허까지 획득한 서초구 대표 도서관 서비스인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는 집 근처 동네서점에서 책을 구입하고 3주 내로 반납하면 도서 비용 전액을 100% 환불해주는 서비스이다.
타 지역 주민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꾸준하게 인기가 상승중인 북페이백 서비스는 특히 하반기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북페이백 신청 예약 뿐 아니라 온라인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개선돼 한층 이용에 편리성을 더할 예정이다.
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 영아보호자, 어르신들에게 택배를 이용해 도서대출?반납이 가능한 비대면 책 배달서비스 ‘서초 희망날개 북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올해는 신청자격을 3개월 임산부까지 확대(기존 7개월 이상 임산부 대상) 하고 운영기관도 전체 구립도서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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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서초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한층 높아진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스마트한 도서관 환경 구축으로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서문화 서비스를 더욱 확대 발전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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