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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삼중 변이바이러스 발생…"이중 변이 진화한 형태"

최종수정 2021.04.22 15:05 기사입력 2021.04.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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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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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이중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 수가 세계 최다를 기록한 인도에서 삼중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했다.


2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수도 뉴델리,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동부 웨스트벵골주, 중부 차티스가르주 등 인도 곳곳에서 삼중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삼중 변이 바이러스는 이중 변이 바이러스에 변이가 하나 더 추가된 형태다. 이중 변이 바이러스란 변이 바이러스 두 종류를 함께 보유한 바이러스다.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삼중 변이 바이러스는 이중 변이 바이러스가 진화한 형태로 여겨진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맥길대의 마두카르 파이 전염병학 교수는 NDTV 방송과 인터뷰에서 "삼중 변이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더 강한 변종"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매우 빨리 병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중 변이 바이러스의 전염성과 파괴력도 기존 변이 바이러스보다 강한데 삼중 변이 바이러스는 이보다 더 강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도에는 이외에도 영국발,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브라질발 변이도 퍼진 상태다. 영국발 변이의 경우, 지난달 펀자브주 표본 조사에서 감염자의 81%에서 발견됐다.


NDTV는 "변이들은 인도뿐 아니라 전 세계에 새로운 확산세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는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 수 31만4835명(보건·가족복지부 기준)을 기록하며 종전 미국의 세계 최다 기록을 넘어섰다.


인도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해 9월 10만명에 육박했다가 올해 2월 1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폭증을 거듭하고 있다.


인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기준 1593만965명으로 미국(3260만2051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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