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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9일 오후 6시까지 419명…내일 500명대 중반 예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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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며 19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1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09명보다 10명 많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281명(67.1%), 비수도권이 138명(32.9%)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44명, 서울 116명, 부산 26명, 인천 21명, 울산 19명, 경남 16명, 경북·강원·충남 각 15명, 대구 10명, 충북 9명, 대전 7명, 광주 4명, 전북 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전남·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500명대 초중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23명이 증가해 최종 532명으로 마감됐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중간집계 확진자가 다소 적게 나온 것은 주말과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확진자는 이달 들어 급격히 늘어나며 이미 '4차 유행' 초입에 들어선 상황이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렸으나 이후 500명대, 600명대를 거쳐 700명대까지 불어났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는 일 별로 542명→731명→698명→673명→658명→672명→532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644명 꼴로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622명이다. 2.5단계 기준(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시)의 상단선을 넘어섰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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