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1인 당 35매, 1만9142명에게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층을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 재난상황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식약처 인증 KF94 마스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만9142명으로, 1인 35매씩 통장을 통해 각 가구에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마스크 배부가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요즘, 마스크 착용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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