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오른쪽)가 15일 충남도청에서 이마트에브리데이 김성영 대표와 '충남농산물 유통 경로 개선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지역 농산물의 유통채널이 확대된다.
충남도는 15일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마트에브리데이 김성영 대표이사가 만나 ‘충남도 농산물 유통경로 개선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는 지역 농산물을 전국 240개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장에 입점·유통할 수 있게 된다.
또 양측은 생산지와 소비지 간 직거래 등 농산물 가격 및 수급안정을 위한 ‘온라인-오프라인’ 입점·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충남에서 출하된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게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장을 활용해 농산물 마케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한편 도는 2015년 이마트를 시작으로 2016년 홈플러스·GS리테일, 2018년 제주도, 2019년 롯데마트, 2020년 쿠팡과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농산물의 유통채널을 넓혀왔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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