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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친환경 EM 발효액 19일부터 무상 보급

최종수정 2021.04.15 07:01 기사입력 2021.04.1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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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0.9m, 높이 1.8m 크기 친환경 EM발효기 효모, 유산균 등 유용 미생물 80여종 모아 배양...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오후 6시 선착순 이용 가능

용산구청 후문 인근에 설치된 친환경 EM복합기

용산구청 후문 인근에 설치된 친환경 EM복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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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청사 후문 인근 안심택배함 옆에 친환경 유용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EM) 복합기를 1대 설치했다.


지름 0.9m, 높이 1.8m 크기다.

친환경 EM 발효액은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세균, 방선균 등 유용한 미생물 80여종을 모아 배양한 것으로 ▲화초 키우기(병충해 방지) ▲냉장고·신발장 청소(악취 제거) ▲머리 세정 ▲욕실 청소 ▲세탁 ▲설거지 ▲배수구 악취 제거 ▲채소·과일 세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 오후 6시 현장을 찾아 발효액을 받아 가면 된다. 용기는 따로 지급하지 않는다. 개별적으로 2리터(ℓ)들이 페트병(생수병)을 준비해야 한다. 무료.


회당 1.8ℓ, 1인 당 최대 3병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발효액 생산량은 주당 500ℓ(0.5t)다. 공급량 소진 시 미생물 배양 준비기간을 거쳐 다음 주 월요일에 공급을 재개한다. 수요량 추이에 따라 구는 배양·공급주기를 적절히 조정할 예정이다.


발효액은 희석하지 않은 상태로 1개월 간 보관 가능하다. 희석한 발효액은 24시간 내 사용해야 한다. 마시는 건 안 된다.


구는 19일 EM 발효액 공급을 시작, 20일 오후 2시 EM 보급 시연회를 연다. 행사 장소는 구 EM 복합기 앞이며 성장현 구청장 등 관계자 10명이 자리한다.


또 5월부터 EM 활용률 향상을 위한 ‘그린리더(Green Leader) 육성 환경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친환경 EM은 청소나 세탁, 미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며 “발효액을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보급, 친환경 도시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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