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에서 13일 오후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8명(1695~1712번)이 발생했다.
1694번은 10일 확진돼 14일 강남구보건소로 이첩됐다.
1694, 1701, 1707번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1695, 1696, 1703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접촉으로, 1698, 1699, 1702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가족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697, 1700, 1704, 1705, 1708~1712번은 근육통 등 증상으로, 1706번은 별다른 증상 없이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순균 구청장은 "강남구는 15일 지역내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종사자에 대한 접종을 시작한다"며 "백신접종은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한 시작이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정부를 믿고 정해진 순서대로 백신 접종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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