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저출산 극복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저출산 극복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됐다.
김철훈 부산 영도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성 서울 구로구청장을 지명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출산 지원을 확대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송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야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첫째아까지 출산축하금 지원을 확대 ▲입학지원금 ▲성년출발지원금 등 ‘송파형 3종 출발지원금’을 시작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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