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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돋보기] 발효의 기다림이 주는 선물, 복순도가 생막걸리

최종수정 2021.06.18 09:21 기사입력 2021.04.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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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순도가 생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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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객반(主酒客飯), 주인은 손님에서 술을 권하고, 손님은 주인에게 밥을 권하며 다정히 먹고 마시는 일이다. 주주객반보다는 혼밥, 혼술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혼술에도 맛있는 음식과 맛있는 술은 필수 아이템이다.


술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긴긴 세월을 인류와 함께해서 쉽게 논할 수가 없지만 여러 나라 술의 역사는 그 나라의 식문화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집에서 술을 빚어 마시는 풍습이 오래전부터 있었다. ‘가양주(家釀酒)’라고 하여 가문에 따라 빚는 사람의 솜씨에 따라 갖가지 방법과 기술을 가지며 ‘명가 명주(名家銘酒)’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름있는 집안에 맛있는 술이 있다고 하였다.


우리의 대표적인 전통술은 곡물로 만든 곡물주로 그중에서도 막걸리는 찹쌀, 멥쌀, 보리 등의 곡물을 누룩과 섞어 발효시켰다. 위로 맑게 뜨는 술을 거르기 전에 막 걸러서 마신다고 하여‘막걸리’라는 이름을 붙였다.


손으로 직접 빚은 복순도가 생막걸리는 100% 국산 쌀만을 사용하여 전통 방식 그대로 옛 항아리에 담아 빚는다.

생막걸리에 가득 담긴 천연 탄산은 항아리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누룩이 만들어낸 긴 발효의 기다림이 주는 선물이다. 생막걸리로 맛보는 천연 탄산은 청량감과 풍미가 가득하여 마치 샴페인을 마시는 기분이 든다.


복순도가 생막걸리는 좋은 막걸리를 만들어내는 조건을 갖춘 언양의 양조장에서 좋은 재료, 맑은 물, 청정한 공기로 만들어진다.


풍부한 탄산이 가득하여 처음 맛볼 때는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 거꾸로 뒤집어 가라앉은 침전물이 섞이도록 충분히 흔든 후 냉동고에 10분간 넣어 두었다가 꺼내어 수평에 가깝게 기울여 뚜껑 여닫기를 3~5회 정도 가량 천천히 반복하면서 소리로, 향으로, 눈을 먼저 한잔을 한다. 그리고 탄산이 빠져나간 것을 확인한 다음, 맛있게 오감으로 마시면 된다.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발효식품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 정도에 따라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온도에 따라 다른 청량감도 느낄 수 있어 낮은 온도에서는 신선하고 청량감 있는 탄산의 맛을, 살짝 높은 온도에서는 산미가 더해진 다채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혼밥, 혼술에도 정성과 최선을 다하자.


글ㆍ사진=이미경(요리연구가, 네츄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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