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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의 순항 "4타 차 공동 7위"…매킬로이 공동 3위

최종수정 2021.03.06 08:27 기사입력 2021.03.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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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널드파머인비테이셔널 둘째날 2언더파, 코너스 선두, 레어드 2위, 디섐보 6위, 안병훈은 공동 21위

임성재가 아널드파머인비테이셔널 둘째날 7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올랜도(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임성재가 아널드파머인비테이셔널 둘째날 7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올랜도(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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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17위 임성재(23ㆍCJ대한통운)의 순항이다.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골프장(파72ㆍ7454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널드파머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 달러) 둘째날 2언더파를 보태 공동 7위(5언더파 139타)를 유지했다. 코리 코너스(캐나다) 선두(9언더파 135타),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 2위(8언더파 136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이 공동 3위(7언더파 137타)다.

임성재는 3타 차 공동 7위에서 출발해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었다. 전반은 2번홀(파4) 버디를 6번홀(파5) 보기로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후반에는 10번홀 버디 이후 13번홀(이상 파4)에서 두번째 샷을 물에 빠뜨리며 더블보기의 치명타를 얻어 맞았다. 다행히 14번홀(파3)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뒤 16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 기분 좋게 다음 라운드를 기약했다.


페어웨이안착률 92.86%에 그린적중률 72.22% 등 샷의 정확도가 돋보였다. 퍼팅으로 줄인 타수(스트로크 게인드 퍼팅ㆍStrokes Gained Putting)도 2.179타로 발군이었다. 선두와는 4타 차, 지난해 3월 혼다클래식 우승 이후 1년 만에 통산 2승째를 노려볼 수 있는 자리다. 임성재는 격전지인 베이힐코스에서 2019년 PGA투어 첫 ‘톱 3’ 진입, 지난해 3위를 차지하는 등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코너스가 3타를 줄이며 이틀연속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낸 반면 매킬로이는 1언더파에 그쳐 공동선두에서 내려왔다.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6위(6언더파 138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한국은 안병훈(30ㆍCJ대한통운)이 공동 21위(2언더파 142타)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경훈(30)과 강성훈(34·이상 CJ대한통운)은 공동 87위(5오버파 149타) ‘컷 오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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