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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돋보기] 손질이 필요없어요. '야채 건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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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돋보기] 손질이 필요없어요. '야채 건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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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식품의 특징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저장방법이 발달해 왔다. 냉동시설이 발달하기 전에 채소가 식탁의 주를 이루었던 우리나라에서는 계절마다 나는 채소를 말리거나 소금, 간장에 절였다. 그래서 다양한 김치가 만들어졌고 장아찌나 부각, 말린 나물로 요리법들이 있다. 육류나 생선이 식탁의 주가 되는 나라에서도 육류나 생선을 소금에 절이고 훈연하고 말리는 방법으로 보관해 다양한 육포와 소시지 등이 만들어졌다. 냉장, 냉동시설 외에도 다양한 기계들이 개발하면서 식품을 보관하는 방법은 더욱 다양해졌다. 제철에 나는 재료들을 신선할 때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가족수가 줄어들면서 요리하고 남은 재료들이 많이 생기고 남은 재료는 냉동실로 향하게 된다.


채소들은 손질도 쉽지 않고 냉동 보관도 쉽지 않으며 고기에 비해 더 좋아하지도 않으니 식탁에서 채소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손질할 필요 없고 남아서 버려지는 것도 없으며 보관하기 쉬운 채소가 다양하게 들어있다면 요리 하는일이 즐거워질 것이다.

<야채 건더기>는 맑고 깨끗한 우리 강산에서 자란 최고급 채소를 엄선하여 건조 야채를 만드는 특별한 노하우로 채소가 가지는 본연의 향과 맛, 색감을 유지하고 있다. 각종 찌개, 국물요리에 한 스푼만 넣어주면 채소들이 살아난다. 그리고 맛을 낸다. 죽이나 달걀찜에 넣기도 하고 채수가 필요할 땐 푹 끓여서 사용하면 된다. 캠핑갈 때 여러 가지 채소를 들고 갈 필요 없이 한 통으로 해결된다.


채소 손질이 어렵고 남은 채소 해결이 고민이라 채소를 요리 재료에서 제외 시켰다면 활용해 보면 좋을 듯 하다.



글ㆍ사진=이미경(요리연구가, 네츄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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