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실은 수송차가 25일 오전 강남구보건소에 도착, 관계자가 백신 수송함을 이송했다.
이날 도착한 백신은 강남구보건소에서 방문 접종할 요양시설 등 5개소 300명분이다.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에서 출발한 이번 백신은 2~8℃ 온도를 유지하며 경찰차와 군경찰자의 호송을 받아 이곳 보건소에 도착했다.
구는 26일 오전 9시부터 세곡동 서울요양원 65세 이하 입소자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첫 접종을 시작한다.
지역 내 요양병원 6개소는 백신이 병원으로 바로 수송, 병원 내 의료진이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강남구는 오는 3월8일까지 1차 접종을 마무리 한다.
정순균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안전과 신속한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