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스라엘 자국 내 팔레스타인 노동자 10만명 백신 접종키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 출처= AFP연합뉴스]

[이미지 출처= AFP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이스라엘이 자국 내에서 일하는 팔레스타인 노동자 10만 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키로 동의했다고 AFP통신이 19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자치기구(PA)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건부는 양측이 바이러스 확산과 싸우기 위해 '기술적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단 백신 접종이 언제 시행될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코로나19 백신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대중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후 이스라엘은 900만 전체 인구의 47% 정도인 425만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이 가운데 288만 명은 이미 권장 사항인 2차 접종까지 마쳤다.


팔레스타인 자치기구는 다양한 제조업자들로부터 약 200만 회분의 백신을 주문해 기다리고 있다. 이는 유엔이 중ㆍ저소득 국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백신 분배 프로젝트 '코백스'와 별개로 추가되는 것이다.

팔레스타인 측은 이달 초 일선 보건 직원들에게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 1만 회분과 이스라엘을 통한 모더나 백신 수천 회분 등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