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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올해 500대 수소전기차 2월부터 보급 … 지난해 1868대 전국 최다

최종수정 2021.01.27 09:59 기사입력 2021.01.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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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환경개선·고성능 … 세제·통행료 등 다양한 혜택

지난해 6월 울산대공원에서 울산시와 한국수소산업협회, 현대자동차가 수소차 시승 체험 행사를 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6월 울산대공원에서 울산시와 한국수소산업협회, 현대자동차가 수소차 시승 체험 행사를 했다.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가 2021년도 수소전기차 보급에 나선다.


울산시는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공고하고 올해 1차로 200대를 우선 보급하고 연말까지 총 500대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1868대를 보급했다. 수소전기차 넥쏘는 세계 최고급 성능과 정숙성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소전기차를 구매하면 차량 구매 보조금 지급과 주차료·통행료 할인, 세제 등 각종 혜택이 따른다. 또 배기가스 배출이 없고 대당 운행시간만큼 성인 43명이 마실 수 있는 공기정화(미세먼지 제거) 효과로 환경 보전에도 기여하는 이점이 있다.


수소전기차를 구매하면 지난해와 동일한 구매보조금 3400만 원(국, 시비)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차량가격이 125만원이 인하돼 울산에서는 ‘넥쏘’ 기본사양인 모던형은 3365만원, 고급사양인 프리미엄형은 369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개별소비세 400만원, 교육세 120만원, 취득세 140만원 등 최대 660만원의 세제 감면 혜택이 있고,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할인과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등의 혜택도 유지된다.


신청기간은 2월부터 사업비 소진 때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신청일 전날까지 울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등이다.


구매자는 울산시청에 직접 보조금을 신청할 필요 없이 수소전기차 제조·판매사인 현대자동차 지점·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를 신청하면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수소차 제조·판매사에서 환경부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보조금을 신청하게 된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수소전기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하고, 의무운행 기간 내 폐차 시에는 울산시의 사전 승인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수소전기차 구매보조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에너지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소에너지는 미국, 일본과 같은 세계 주요국에서 주목받는 신재생에너지이며,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 인프라 확산은 수소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의 시작”이라며 “친환경적이면서 경제성까지 우수한 미래차에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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