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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기 경영안정자금 2200억 원 푼다

최종수정 2021.01.21 15:21 기사입력 2021.01.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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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기업 지원…지난해보다 200억 원 확대

광주시, 중기 경영안정자금 2200억 원 푼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22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푼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00억원 늘어난 규모다.


특히 효과 극대화를 위해 상반기에 예정된 1600억 원은 설 명절 이전부터 지원을 시작한다. 이어 하반기에는 6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산업센터 건설업자,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의 지식서비스업체 등이다.


지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업체당 3억원 한도이며 프리(PRE)·명품 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 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은 5억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비로 2%의 이자차액을 보전하며, 프리(PRE)·명품 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등은 1%를 추가 지원한다.

상반기 신청은 내달 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융자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년도 결산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22일부터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신청 기업에 대한 서류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광주은행을 비롯한 14개 은행에서 자금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확대 지원이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올해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경제위기 등을 고려해 지원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지원 시기도 설 명절 전으로 앞당겼다”며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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