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8일까지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공사장 대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천택)가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19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내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사장 화재안전대책 추진은 겨울철 공사장 화재 발생을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안전관리 대상으로는 연면적 3000㎡ 이상의 대형공사장이다. 총 15개소이며 이 중에서 2개소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이 이뤄졌다.
▲공사장에 설치할 임시소방시설 안내 ▲화재감시자 의무배치 ▲위험물 안전관리 ▲근로자 화재안전교육 등을 중점 추진한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공사장의 화재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사장 내 시설물 및 공사자재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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