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2021년 김해시 올해의 책’ 시민작가도서 부문 후보를 공모한다.
경남 김해시는 지난해 시 소재 창작자들을 응원하고 주민들의 고민거리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기회를 얻기 위해 ‘시민작가도서’ 부문을 신설했다.
추천된 도서는 학교, 관공서, 문인단체 등 그룹별 시민들로 구성된 ‘김해시 올해의 책 추진협의회’의 검토와 시민투표를 거쳐 3월 중으로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20~27일이며, 18일 현재 김해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시에 생활한 기간이 1년 이상인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신청 요건과 신청 서식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시 인재육성지원과장은 “김해시 올해의 책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김해시민의 문화적 역량을 자랑할 기회인 시민작가도서 추천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