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흘째 500명대를 기록한 15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0명 늘어난 2761명이다.
구미에서 간호학원과 관련해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4명도 확진됐다. 포항에서 4명, 김천에서는 3명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령에서는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3명, 경산에서는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1명과 해외 입국자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안동에서는 의료기관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증상으로 검사받은 후 확진됐다.
이 밖에도 상주, 칠곡에서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에서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자는 모두 110명으로 하루 평균 15.7명씩 확진자가 생겨나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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