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확대 위해 국방물자 생산법 시행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연방정부가 주도해 백신 접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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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리트저널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연설을 통해 "우리는 매우 어두운 겨울"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주 정부에 백신 접종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연방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것은 미국이 경험한 가장 도전적인 작전"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물자생산법을 활용해 민간업체에 백신 접종에 필요한 주사기와 바늘, 유리병 및 각종 장비의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수천 개의 지역사회 예방접종 센터를 계획하고 있으며 취임 후 100일 이내에 1억명에게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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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인은 하루 전에는 1조9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대책을 발표하면서 4000억달러를 백신 접종 확대에 사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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