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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 신규확진 631명…다시 600명대, 지역감염 5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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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629명 발생하며 9개월만에 첫 600명대로 진입한 4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629명 발생하며 9개월만에 첫 600명대로 진입한 4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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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1명 늘어 누적 3만75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83명)보다 48명 늘면서 이틀 만에 다시 600명대를 기록했다. 500명대로 떨어진 것을 기준으로 하면 하루만이다.

631명은 이번 '3차 대유행' 이후 최다 기록이자 '1차 대유행'의 절정기였던 2월 29일 909명과 3월 2일 686명에 이어 역대 3번째 규모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99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59명)보다 40명 늘었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에 머물던 확진자 수는 중순부터 200명대로 올라서더니 300명대→400명대→500명대를 거쳐 600명대까지 치솟는 등 급확산하는 상황이다.


이번 3차 유행 시작 이후 첫 300명대가 나온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18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325명→348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629명→583명→631명 등으로, 이 기간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3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400명대는 3차례, 500명대는 6차례, 600명대는 2차례다.


100명 이상 세 자릿수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29일째로 약 한 달간 이어지고 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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