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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온라인클래스·e학습터 통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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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시범 개통
안정화 기간 거쳐
내년 2월 공식화 예정

제공=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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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원격수업 기간 중 공공 학습관리 시스템인 'e학습터'와 'EBS 온라인클래스'를 통해서도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가능해진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방송공사는 7일부터 이같은 시스템을 시범 개통하기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

기존에는 온라인으로 조·종례나 화상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민간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시스템을 활용하면 e학습터나 EBS 온라인클래스를 통해 출결 및 학습 시간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해당 기능은 각 20만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규모로 개발된다. 시스템당 5만명 수준의 예비 서버를 준비해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한다.


이번 시스템은 학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주의환기 알림창 전송'이나 '수업참여 확인' 등 실시간으로 학생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기능도 마련된다. 문서 공유나 화면 필기 등도 추가된다.

시범 개통은 7일부터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일주일씩 간격을 두고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시범 개통 후에는 모든 학교에서 화상수업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내년 2울 말로 시점을 내다보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편리함을 체감하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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